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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이유식: 현미미음이유식 2021. 2. 17. 00:12
초기 쌀미음을 아주 잘 먹어준 우리 아기 칭찬해<3
첫 날은 여기저기 흘리더니, 두 번째 날부터 흘리지도 않고 넙죽넙죽 잘 먹는다
엄마 먹성 닮은거니.........
아기가 잘 먹어주니 힘이나서 !! 두 번째 이유식을 준비해본다.
두 번째 이유식은 찹쌀미음을 하고싶었다. 이유는 없고 그냥 남들이 다 이렇게 하길래.
하지만 한국에서 택배를 받고나서 보니 왠 현미미음이 들어있네?
그렇다 잘못 시킨것이다 내가 무려 한국에서 받아야하는 이유식재료를
찹쌀.... 현미......... 다 쌀이니까 상관 없겠지
현미가 더 건강하겠지
그나마 초기용으로 산게 어디니
하면서 현미미음을 만들어본다.
만드는 방법은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쌀미음 만드는 방법과 똑같다.
현미가루 10g 과 물 200mL 를 냄비에 붓고 잘 저어준 뒤 끓이기.
물은 분유병으로 쟀더니 아주 딱 맞고 좋다.
저번과 똑같이 했는데 오늘은 좀 더 묽게 됐는지 60mL 씩 세 개가 나왔다.
이러나 저러나 가루류는 동량 들어갔으니까 다 먹기만 하면 같은 양을 먹는거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더 끓이진 않았다.
두 번째 이유식도 잘 먹어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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